국악 소녀 송소희 전 소속사에 3억반환 판결 확정

국악 소녀 송소희 전 소속사에 3억반환 판결 확정

우리에게 국악 소녀로 알려졌던 송소희씨가 전 소속사의 재판에서 일부 패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3억이 넘는 금액을 반환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전소속사의 대표의 동생이 대표의 사실혼관계의 대표의 부인을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으로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전소속사 대표의 동생은 징역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동생을 송소희씨의 매니저로 기용을 했으며 송소희씨의 부모측으로 매니저를
바꿔주고 동생을 매니저 업무에서 빼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 소속사는 송소희씨랑 수익금의 5:5의 수익분배로 계약을 한상태였으며 전속계약을
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송소희측의 매니저 교체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송소희씨의 부친이 공연 소속사를
만들었고 딸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전 소속사 대표도 10억을 투자하기로 했지만 하지 않았던 상태이기도 했고 그런 동생을
계속 일하게 하여서 정산하지않은 지급금중 총 6억4700만원을 소송했습니다.

1심에서는 적법한 계약해지였다며 위약금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정산금 1억 6000여만원
반환을 하도록 하였으나 2심에서는 활동지원비까지 들어간 1억2702만원과 수익의 절반인
2얻2022만원까지 모두 정산하여 3억788만원 배상하라 대법원 판결까지 나왔습니다.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것이 자기 딸이면 저런 성폭행을 한 사람에게
매니저로 맡기고 계속 연예활동을 하게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표와 사실혼 관계였다고 하면 실제로는 형수에 해당하는데 그런 형수를 성폭행한
사람을 과연 맡기고 안심할수 있는 부모가 과연 있을지 궁금합니다.